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확산되고 있습니다.
우리나라도 오늘 독일에서 온 내국인이 원숭이두창에 첫 확진이 되었습니다.
감염병인 원숭이두창에서 우리가 알아야 할 정보는 무엇일까요?
의심증상
원숭이두창의 의심증상으로는 발열, 발진, 두통, 근육통, 허리통증, 무리력감, 림프절 부종 등이 있습니다.
대표적인 증상인 발진은 감염 후 1~3일 안에 시작된다고 합니다.
다른 질병과 다른 점
원숭이두창은 수두와 비슷한 증상을 보입니다.
하지만 발진이 손과 발바닥까지 나타난다는데 가장 큰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.
그리고 목과 겨드랑이에 단단하고 압통이 있는 림프절 종대가 나타납니다.
감염경로
원숭이두창은 주로 증상이 있는 감염자와의 밀접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고 합니다.
감염자의 혈액, 침 등 체액이 피부 상처나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이 이루어질 때 감염이 됩니다.
물론 호흡기 전파도 있습니다. 하지만 코로나19처럼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 전파는 흔하지 않습니다.
증상이 나타나면???
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로 문의를 하여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.
증상때문에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.
감염 위험성
세계보건기구(WHO)가 밝힌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3~6% 수준입니다.
물론 이 같은 치명률은 의료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은 아프리카 등에서 보고된 것으로 우리나라는 1%의 치명률로 예상됩니다.
원숭이두창 치료
감염된 사람은 격리 입원해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(겉으로 나타난 병의 증상에 대응해 처치하는 치료)를 받게 됩니다.
해외에서는 확진자는 2~4주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.
반응형
'이건 꼭봐야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MBTI로 보는 남자 얼굴 (0) | 2022.06.22 |
---|---|
중국집에서 생일축하 노래 부른 아이 (0) | 2022.06.22 |
와인 안주 간단 레시피 4가지 (0) | 2022.06.21 |
신선한 야채 고르는 법 (0) | 2022.06.18 |
패피로 변신한 전현무(나혼자산다) (0) | 2022.06.18 |
댓글